네이버 스마트스토어 nha0****님

우리 강아지는 사료를 먹지 않아 끼니때마다 음식을 만들어 줘야해요 시판 음식은 전혀 먹질 않구요.. 그러다나샘을 알게 되어 또 버리겠지 하고 재료나 공법등 모든게 맘에들어 닭고기 주문 해서 시켜 줬더니 처음엔 거부하더니 억지로 입에 조금씩 넣어줘보니 입맛에 맞는지 먹더라구요 항상 여행이나 장거리떠날때마다 음식 준비해 가는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였기에~ 또 나중에 애가 입원할 일이 있음 어쩌나 (강아지 음식때문에 ).. 항상 걱정이였던 찰나에 나샘은 진짜 한줄기 빛이였어요~ 두번째 주문엔 오리랑 닭고기. 소고기는 샘플로 시켰는데 오리는 잘 안먹으려하고.소고기는 아예 안먹더라구요 ㅜㅜ 근데 문제가.. 지난번 급여시 작게잘린 콜라겐 껍질이 목에 걸려 한 십분정도를 켁켁 거리고 숨쉬기를 힘들어하고 한참 애먹었거든요 그때부터 음식을 줄때 항상 아주 잘게 자르거나 다져서 주는데 자르는 과정에서 오리에서 뼈가 나왔어요.. 순간 기분이 팍 상하면서 화가나더라구요.. 어디가서 욕먹을까봐 티는 안내려 하지만 진짜 우리 애들 다 성장하고 저랑 만난 강아지라 금쪽보다 더 귀하게 키운 눈에 넣어도 안아픈 그런 아이인데 .. 이거 그냥 먹었으면 .. 그냥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설마.. 그렇다고 그쵸...그거 조금 먹는다고 죽진않겠죠!! 근데 소비자 말도 잘 반영해 주시고 꼬리달린 소중한 아이들에게 먹이는 음식도 너무 신경써서 잘 만들어주시는 곳이기에 백프로 믿은만큼 기분이 나빳던거 였거든요 ㅜㅜ 혹시 뼈가 아닌걸 뼈라 착각 했을까봐 하루 말려봤는데 하얗게 변하는게 뼈가 맞더라구요...몸이 아픈 강아지들도 있고 저처럼 사료 같은건 절대 믿지 않고 화식만 먹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이런 부분에서 조금더 신경을 써주십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21.09.11

[고객님께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